일상/이야기

[맛집] 청담 콘타이, 주말 나들이

Nadahacker 2019. 3. 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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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태국표 쌀국수를 먹으러 청담 콘타이에 다녀왔다

사실 본인은 쌀국수 이런걸 좋아 하진 않지만.. 한국음식을 좋아 해서.. 콘타이가 맛있다고 하길래 한번

먹어보러 갔다... 

일단 매장에 분위기는 세련된모습..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태국에 있는 느낌의 배경들이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았다.





예전에 일때문에 동남아 쪽을좀 다녔는데.. 동남아 음식은 너무 맞지 않아서...




콘타이... 코끼리가 있는 메뉴판... 정말이지 메뉴가 엄청나게 많이 잇다.. 한번씩 먹어 보고 싶은 것들도 있음

우린 일단 메뉴중에 가장 기본인 쌀국수를 먹어보기로 결정

쇠고기 쌀국수(10,900)와 똠얌 쌀국수(12,900)를 먹어 보기로 결정!

그리고 사이드로 누아누아롤라고 불리우는 롤줄에 새우롤(3,000), 게살롤(3,000), 게살라이스롤튀김 (3,500)
을 한개씩 시켰다.

분위기있는 테이블세팅 진짜 은은 아니더라... ㅡㅡ;

소고기 쌀국수 


똠얌 쌀국수

이게 블로그 할려고 간게 아니라.. 이미 몇젓가락 먹은후 ㅡㅡ 아차 생각나서... 찍은 사진...


면이 모자라서 추가로 시킴...


새우롤과 게살롤

게살라이스튀김...

등등을먹었는데... 

개인적으론 무난했다.. 똠냥쌀국수는 똠냥시리즈를 좋아 하는 사람이면 괞찬아 보였고 외국 음식을 별로 않좋아 하는 본인도 먹을만했다..

그리곤 소고기 쌀국수는 우리나라 음식처럼 정감(?)있게 먹었다.. 나머지 롤이나 튀김은 소소했고...

개인적으론 청담까지 가서 또 먹고 싶진 않고... 우리동네 백화점에도 있더라... 오늘 알게됨... 

맛집 블로그도 아니고... 미식가도 아니라 맛에대해서 논하긴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음식을 별로 않좋아 하는 분들도 충분히 가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건 확실해보인다.

본인도 맛있게 먹고 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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